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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6개 시중은행과 청년들에게 정책서민금융 상담·자산형성 노하우 공유...‘청년 저축력 한단계 UP!’
  • 기사등록 2024-04-22 16:22:01
  • 기사수정 2024-04-23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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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9일(금)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연합포스트=이인애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금원과 6개 시중은행이 참여해 지난 19일(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대상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안내를 받고, 이재연 원장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청년도약계좌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9일(금)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특히 화제가 된 것은 99년생 청년 인플루언서 '자취린이'의 컨설팅이었다. 자취린이는 6년 만에 2억 원을 모았던 자신만의 자산형성 노하우를 1:1로 전수했다. 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짠테크'를 언급하며, 단순히 아끼고 절약하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청년도약계좌에 최대한 많은 돈을 5년 간 넣겠다는 생각으로 하면 쉽게 지칠 수 있다”며 “자율적금이니 자기계발도 하고 절약도 하면서 매년 조금씩 저축액을 늘리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다”고 말하며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은행원분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의 매력이 커서 청년도약계좌만큼 목돈 모으기에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연 원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와 함께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약계좌 5월 가입신청 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영업일만 운영)까지이며, 청년희망적금 3월 만기자의 연계가입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가입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가입신청한 취급은행 APP에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4월 22~30일 가입신청자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설하면 된다. 5월 2~10일 가입신청자 중 1인 가구일 경우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https://ylaccount.kinfa.or.kr)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https://www.kinfa.or.kr)를 참고하거나, 서금원 서민금융콜센터(1397→바로 ‘3’번)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은행별 대표 콜센터 /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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