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인천 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청

이번 사업은 화재, 장마철 침수로 현관문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창문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 방범창을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장애인·노인·아동이 거주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에 피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16 15:42: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윤 대통령 "북한의 도발에 강력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와 역량 갖출 것"
  •  기사 이미지 을지연습,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실시
  •  기사 이미지 이명박 前 대통령 "당정이 하나 돼 대동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