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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립은둔 청년당사자, 시민홍보단 똑똑이로 소통한다 - 서울시복지재단 4월 9일(목) 발대식 개최…만 19~39세 청년 20명 선발, 11월까지 활동 - 최종 선발된 홍보단원 80%가 고립 경험…청년이 청년을 돕는(Peer Support) 컨셉으로 또래 소통 - 시민홍보단, “일상 속 다양한 고립 이슈를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의 인식변화 이끌 것”
  • 기사등록 2026-04-10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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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는 4월 9일(목) 오후 3시 재단에서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시민홍보단 ‘똑똑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연령 제한이 없었으나, 올해는 고립은둔 경험을 가진 청년 중심으로 만 19~39세 청년 2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똑똑이’는 앞으로 센터를 포함하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는 사회적 고립 예방 관련 다양한 이슈를 자신의 경험을 녹인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이 청년을 돕는다(Peer Support)’를 콘셉트로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웹툰 ▲블로그 기사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고립된 또래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올해 ‘똑똑이’ 참여자의 약 80%가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였으며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립 문제가 청년 세대 전반이 함께 고민해야 할 보편적 과제임을 보여준다.

 


‘똑똑이’ 홍보단원들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청년 고립, 빠른 디지털 전환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 문제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립 이슈를 짚으며, 더 많은 시민의 인식변화와 참여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생각보다 많은 청년들이 고립을 경험하고 있었다”며, “고립을 경험한 청년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고립된 또래들에게 가장 강력한 위로와 연결의 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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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10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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