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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서울청년센터·한싹,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 위한 3자 협약 체결 - `청년 방탈출 프로젝트` 공동 추진…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대상 - 구는 행정 지원·조기 발굴, 기업은 재정 지원 역할 분담
  • 기사등록 2026-03-20 16: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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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강동구와 청년 지원 기관, 민간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강동구청 청사 전경사진.

강동구는 지난 16일 서울청년센터 강동(센터장 염보해), 정보보안 IT 솔루션 전문기업 ㈜한싹(대표 이주도)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의 이름은 `청년 방탈출 프로젝트`(가칭)다.

 

세 기관은 역할을 나눠 사업을 꾸린다. 강동구는 정책·행정 지원을 맡고, 관계 기관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고립·은둔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체계를 만든다.

 

맞춤형 상담과 치유, 자립 지원도 구가 뒷받침한다. 서울청년센터 강동은 현재 운영 중인 `스텝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 방탈출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며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한싹은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참여해 중위소득 120% 이하 참여 청년에 대한 재정 지원과 사업 운영을 함께 맡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고립·은둔 청년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립과 은둔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고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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