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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약계층 아동 성장·치아·시력 의료비 지원…지역 병원·치과·안경원 연계 -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지난해 63명 지원 - 강동경희대병원, 호르몬·유전자·뇌MRI 성장 정밀검사 - 치과·안경원 연계 치아치료·시력 조기 교정 지원
  • 기사등록 2026-03-19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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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강동구가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성장·치아·시력 분야 맞춤 의료 지원에 나선다.

 

강동구청 전경.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성장지연·치아질환·시력저하 등 의료 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연세우주치과, 글로리안경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63명에게 성장검사·치아 치료·안경 지원을 제공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성장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에게 정밀검사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성장속도·골연령·체성분 분석 등 성장 지표 측정, 성장호르몬·성장인자·갑상선호르몬 검사, 염색체·뇌하수체 관련 유전자 검사 및 뇌 MRI(필요 시), 컴퓨터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예측치 추정 등으로 구성된다. 연세우주치과와 글로리안경원은 각각 치아질환·시력저하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 치료 검사와 안경 지원을 담당한다.

 

강동구는 이 사업과 함께 보건·복지·교육 서비스를 연계한 사례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29개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성장이 중요한 시기에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의 건강 격차가 없도록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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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9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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