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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 ‘시니어 건강걷기’ 운영 - 3월 9일~11월 27일 진행…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 - 아파트·공원 등 27개소에서 주 1~2회 운영 - 유산소 걷기·근력운동 등 건강 프로그램 구성
  • 기사등록 2026-03-13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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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어르신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중심 건강 프로그램 ‘노원 시니어 건강걷기’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아파트 단지 앞에 모여 걷기 운동 시작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노원구는 3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노원 시니어 건강걷기 다시 왔나봄’을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 노원구 거주 어르신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집결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바르게 걷기’와 ‘노원 힐링 걷기’ 사업을 통합해 운영된다.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바르게 걷기’는 아파트 단지에서 전문 걷기 지도사가 자세 교정을 중심으로 지도한다. ‘노원 힐링 걷기’는 공원과 산책로에서 걷기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현장에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구성된 ‘어르신 건강 리더’ 64명이 배치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걷기와 근력 강화 운동, 치매 예방 운동인 박수체조,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매주 1~2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90분 동안 진행된다.

 

구는 올해 권역별 아파트 단지 중심 15곳과 공원 중심 12곳 등 총 27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후 월계·공릉 권역으로 운영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힐링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목표 인원 2,000명을 넘어 총 4,818명이 참여했다. 생활권 내 걷기 활동과 ‘스마트노원핏’ 인센티브 제공이 참여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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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3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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