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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보초 통합 돌봄 ‘파아랑학교’ 본격 운영 -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유치원·어린이집 6곳 운영 -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형제자매까지 통합 돌봄 - 아침·저녁 돌봄과 식사 제공
  • 기사등록 2026-03-09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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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파아랑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이 유치원에 모인다! 교육 경계 허문 `파아랑학교` 예원유치원 현판.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3년차를 맞아 3월부터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 ‘파아랑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아랑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유·보·초 통합 돌봄 모델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권역별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3~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형제자매까지 한 공간에서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돌봄이 각각 분리 운영되면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학부모의 시간적·공간적 부담을 줄이고 성장 단계에 맞는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아랑학교’는 지난해 유치원을 중심으로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시설 개선을 마친 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기관은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이다. 유치원은 예원유치원(운정), 한예술유치원(문산읍), 뽀뽀뽀유치원(파주읍)이다. 어린이집은 시립산내어린이집(운정), 시립이든어린이집(운정), 시립헤이리이편한어린이집(탄현면)이다.

 

각 기관에서는 아침돌봄과 저녁돌봄을 운영한다. 아침돌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다. 저녁돌봄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다. 아침 간편식과 저녁 식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구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계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점에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의견과 식사 제공으로 돌봄 부담이 줄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파주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파아랑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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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09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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