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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년 진로체험카드’ 지급…연 최대 20만원 지원 - 중1 학생·13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 - 상·하반기 각 10만원 포인트 카드 지급 - 공연·전시·체육시설·서점 등 가맹점 사용
  • 기사등록 2026-03-05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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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카드’를 지급한다.

 

청소년 진로체험카드 신청 안내 포스터.중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카드’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관내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 청소년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이다. 연간 최대 20만 원이 포인트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카드는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2월 15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소멸된다.

 

카드 사용처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 공연·전시 관람, 체육시설 이용, 서점 등이다.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진로체험과 상담, 영화·공연·전시 관람, 체육·문화센터, 서점 등에서 총 1,774건이 이용됐다. 사용률은 89%였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 수령 방식은 방문 또는 우편 중 선택할 수 있다. 상반기 카드 발급 시 별도 추가 신청 없이 하반기 지원금 1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구는 올해 4월까지 카드 사용처도 추가 모집한다. 진로·직업 체험, 문화체험, 스포츠 시설, 체험센터, 서점 등 관련 온·오프라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진로체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진로체험카드가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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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05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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