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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4월 24일까지 2027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생활안전, 문화,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총규모는 10억 원이다.

 

용산구,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10억 공모

일반사업은 사업당 2억 원 이내, 행사성 사업은 1500만원 이내로 제안할 수 있다. 단,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이나 법령·조례상 부적합한 사업, 구 소관사무가 아닌 사업, 특정 민간단체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제안은 용산구민과 용산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체 임직원이나 학생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기간 내 ▲구 누리집 `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용산구 예산 이렇게 사용해주세요!` 게시판 ▲방문(용산구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동주민센터) ▲우편(녹사평대로 150, 8층 기획예산담당관) ▲전자우편(wnehdms1@yongsan.go.kr)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 양식은 구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제안 사업은 ▲동 지역 회의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후 구의회 심의를 통해 2027년 예산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은 26건, 총 9억 600만원 규모다. ▲어린이보호 `우리동네 안전길` 조성(청파동) ▲목월공원 파고라 설치 및 재정비(원효로2동) 등 일반사업과 ▲후암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행사(후암동) ▲한마음 축제(한강로동) ▲함께 즐겨요! 경리단길 노래자랑(이태원2동) 등 행사성 사업이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로 접수한 91건 중 선정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구청도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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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04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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