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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간·아침 초등돌봄 촘촘하게… 52개소 야간 연장 운영 및 아침돌봄 확대 -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에서 최대 밤 12시까지 ‘야간 연장 돌봄’ 신규 운영 -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30개소로 확대... ’25년 17,184명 만족도 4점 만점에 3.8점 -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키움포털’ 온라인·해당 센터로 신청
  • 기사등록 2026-02-2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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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서울시는 부산 화재 사고 이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 시간부터 퇴근 후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연장 돌봄’을 52개소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하여 상시 운영한다.



먼저, 서울시가 늦은 퇴근이나 긴급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를 통해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구 분

 

현 행

신규 운영

돌봄대상

 

■ 기존 등록아동

■ 미등록 아동(6-12세) 누구나

운영시간

 

■ 운영시간 내(~20시)

■ 18~22시 / 18~24시


서울시는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돌봄 시간을 최대 밤 12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돌봄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49개소와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서 제공되며,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간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 시간대의 돌봄 공백 해소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기존 25개소였던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5개소 늘려 총 30개소로 확대했다. 운영 시간은 등교 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이다.


이번 아침·야간 돌봄 신청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아동이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이나 인근 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는 2024년 4월부터 10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던 아침 돌봄을 2025년 전 자치구에 확대 운영하여 작년 한 해 동안 총 17,184명이 이용했고,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침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4점 만점에 평균 3.8점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 구립 키움센터 4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총 282개소까지 확대한다. 시는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키움센터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초등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의 촘촘한 돌봄 정책이 각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맞춤형 돌봄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노원구와 강남구는 아이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된 ‘키움센터 식당’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23일(월) 오후 2시 30분 동작구에 소재한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을 찾아 방학돌봄 중인 아이들과 종사자들을 만났다. 오 시장은 독서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독서골든벨’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종사자들과 함께 간식을 배부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오세훈 시장이 방문한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은 야간 연장 돌봄과 아침 돌봄(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을 모두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약 3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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