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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흐름·시민 안전 다 잡는다…서울시, 교통 정체·불편지점 9곳 개선 - ▴정체 개선 ▴안전 확보 ▴교통체계 정비 등 이달 말까지 ‘도로교통 소통개선 사업’ - 가양대로 좌회전 차로 1→2개로, 중앙대병원입구 교차로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 연장 - 시 “단순히 교통 정체 완화뿐 아니라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현장 중심 도로개선 지속”
  • 기사등록 2025-11-11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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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교차로 꼬리물기와 정체가 반복됐던 가양대로(월드컵파크7단지 교차로 ~DMC첨단산업센터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가 추가되고, 교통량이 많아 좌회전 대기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점유했던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교차로․중앙대병원입구 교차로는 대기차로 연장을 늘린다. 또 중계역 교차로․서빙고동주민센터 교차로 등 도로 기하구조도 개선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시내 총 9곳을 대상으로 ▴교통 정체 개선 ▴교통안전 확보 ▴불합리한 교통체계 정비 등 ‘도로교통 소통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에는 차로 증설, 대기차로 연장, 차로 운영 개선 등 교통 흐름 향상을 위한 사업이 이뤄진다.


시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 공사가 필요한 도로 신설이나 확장 대신 차로 운영 변경, 신호 조정 등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교통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 매년 도로교통 소통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서울시계 주변 교통량 변화를 반영해 차로 추가 확보, 대기차로 연장 등 교통 정체를 개선하거나 이중정지선 삭제, 철도건널목 주변 정비 등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현장 실태를 분석, 병목현상 지점의 차로 운영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다.

 

먼저 고양향동지구․덕은지구 등 입주로 교통량이 늘어난 ‘가양대로 축(월드컵파크7단지 교차로~DMC첨단산업센터 교차로)’을 개선한다. 기존 1개였던 좌회전 차로 수를 2개로 늘리고, 대기차로 길이도 50m→130m로 연장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정체를 해소한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교차로(송파구) ▴중앙대병원입구 교차로(동작구)와 같이 평소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점유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은 대기차로를 연장한다. 특히 위례성대로(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교차로)는 하남감일지구 등 주변 지역에서 서울로 진입하려는 좌회전 대기행렬로 몸살을 앓아온 지점으로,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게 되면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계역 교차로(노원구) ▴서빙고동주민센터 교차로(용산구) 등 도로 기하구조로 신호위반 신고, 불편 민원이 잦거나 사고 등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지점은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교통운영 체계를 개선 9개 지점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내 전반의 교통 흐름 개선 및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발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신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도로교통 소통 개선은 단순히 교통 정체를 완화할 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구간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도로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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