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균
31일 마포구 공덕동 경의선 숲길에서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지은 지역위원장이 지역주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포스트=백광균] 서울 최대 캐스팅보트 지역 마포갑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 유세에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가 한때 혼잡을 빚었다.
공덕동 경의선 숲길공원에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난 대선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경의선 숲길에서 열린 민주당 마포갑 집중유세에 지역주민들이 운집했다.
이지은 지역위원장과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의 대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마포갑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약 12%p 차이로 패배했던 지역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올해 분석한 평가에서도 중도층이 적어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정은경 위원장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주민들에게 이재명 지지를 호소하겠다”며 지원 유세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정 위원장에게는 지역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면서 다음 일정이 지연되기도 하였다.
이지은 지역위원장은 지원 유세에 힘입어 "이번에는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내란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며 선거 D-3 포부를 밝혔다.
어린 학생들이 작은 손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바라는 글을 적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