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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 등 전면 출입통제 연장 - ‘주남저수지‘ 고병원성 조류 AI 추가 발생
  • 기사등록 2024-02-14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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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월 6일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 갈대 섬 인근에서 발견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9일 확진)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를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 등 전면 출입통제 연장

지난 1월 10일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1월 15일부터 주남저수지가 전면 출입 통제 조치 된 바 있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추가 검출에 따라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전면 차단 등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가 2월 28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남저수지 일원 사람이 출입 가능한 탐방로 및 인근 농로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판 등으로 출입 통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주요 지점에 통제 인원을 배치하여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주 푸른도시사업소 주남저수지과장은 “시민들이 출입 통제로 인해 주남저수지의 주요 생태관광 자원인 철새를 볼 수 없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인근 농가의 피해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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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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