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소셜 넥서스 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4시 대전창업허브(중구 선화동)에서 열린다.

1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포럼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로컬 비즈니스 성장 지원 플랫폼을 주제로 한 창업 특강,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동네 로컬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스케일업(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대전 원도심 활성화 계획(대전세종연구원 강영주 박사) 이라는 주제로 창업특강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자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1회 소셜 넥서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전신청은 대전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년 소셜 넥서스 포럼’은 총 3회로 진행되며 각각 6, 8,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원도심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