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가 지난 6. 14.(금)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이룸(대표 권순석)과 ‘청년사회안전망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진행 중인 청년사회안전망구축 정책사업의 확산 및 사업에 대한 청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인지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사회안전망’은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년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굴에서 자립까지 통합·맞춤형 지원’을 위해 서울시 내 17개 기관이 모여 사회안전망 협의체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전용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업 및 공공자원 연계를 추진 중이며, 청년들의 생활·복지·취업·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정책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기업과의 적극적 자원 연계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정책홍보와 성과확산체계 구축에도 보다 더 힘 쏟을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룸 권순석 대표는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에 동행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자문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