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종 기자
[연합포스트=안효종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한국여성수련원(함영이 원장)이 지난 5월 23일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감정노동종사자의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과 한국여성수련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일·가정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양 기관 직원의 치유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120다산콜재단 승진자 교육을 1박 2일(5/23~5/24) 진행하였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은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이 바다와 솔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에서 교육받은 후 활기차게 일터로 돌아가 시민과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회복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과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