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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청년 재도약 지원 ‘2024년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 신청하세요 - 서울시 거주, 개인회생 변제 완료 예정 또는 변제 완료, 만19세~39세 근로 청년 대상 - 5.20(월)부터 6.14(금)까지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신청 접수 - 재무상담(3회) 및 금융교육(2회) 이수 시 자립토대 지원금 10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4-05-20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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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20일부터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잔여 변제횟수 3회 이내)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6월 14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5일(금)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올해는 참가자를 위한 심리, 주거에 대한 선택 교육도 신설하여 맞춤형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개인회생 완료 기간에 따른 참가조건을 6개월 이내(’23)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금융취약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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