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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고창군 방문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
  • 기사등록 2024-05-14 13: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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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스트=안효종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3일 오후 고창군을 찾아 민생으로 한 걸음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먼저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히며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의회 방문에 이어 동리국악당으로 옮긴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전북1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아이들과 직접 대화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밤낮으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희망샘학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혀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그는 시장 내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위문하였다또한 시장 내 위치한 음식점에서 고창군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식사를 진행하며고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그들을 격려하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농생명과 문화관광도시임을 강조하였고, “삼성전자 유치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조성 등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써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 협조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도 발전을 위한 민생 청취를 위하여 고창군을 방문해주신 김관영 지사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의 비전에 고창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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