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의견청취 / 전라남도의회 제공

[연합포스트=이인애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18일 순천지역 대표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인 순천송광(주)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순천시 송광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은 2011년 설립 이후 전통 장류와 두부, 조청류 등을 생산하며 지역 기업으로 성장했다. 순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유통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의준 위원장은 “도내 우수 전통 발효식품 생산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 발효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도만의 전통 발효식품을 발전시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