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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 주치의 서비스 위한 치과위생사 역량교육 실시 - 지난 2월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확대 시행 이후 치과위생사 대상 첫 집합교육 실시 - 전국 치과위생사 15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24-04-09 14:20:01
  • 기사수정 2024-04-09 1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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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는 지난 4월 6일 (토) 서울 중구 신흥 대강의실에서 장애인 치과 주치의 치과위생사 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 치과 주치의 치과위생사 교육 사진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치과주치의가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예방 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방면의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구강관리 및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2월 28일부터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그간 치과의사만 해당하던 서비스 제공을 치과위생사도 부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치과위생사는 구강보건교육만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치과위생사 1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장애인 치과 주치의 치과위생사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6월 이후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서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탑재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장애인 치과 주치의와 동일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앞으로도 치과 주치의 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더 많은 장애인들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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