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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주역, 대테러 합동 모의훈련 실시 - 중부내륙선 판교역 연장 고객 증가로 비상대응 능력 강화
  • 기사등록 2024-03-22 11:45:00
  • 기사수정 2024-03-25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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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본부 충주역(역장 임석규)은 지난 21일 오후 충주역사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충주역 초기대응팀과 제천지방철도경찰대가 21일 충주역에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와 충주역 초기대응팀이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충주역 맞이방 내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한 역무원의 철도경찰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및 여객 통제, 검색장비를 통한 의심물체 검색 및 탐지견 탐지 활동, 테러범 파악 순으로 진행됐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최근 중부내륙선 판교 연장 개통으로 고객이 증가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시 비상대응을 위한 철도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충주역을 더욱더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반복적인 합동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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