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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후.취약 시설 재난 예방 위해 ‘주민 신청제’로 집중 안전 점검 실시 - 오는 8일까지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24-03-06 12:48:12
  • 기사수정 2024-03-06 14: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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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신청제는 시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하면 선정된 시설에 대해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고,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점검 대상을 결정하고, 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은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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