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붕괴된 TBS 경영진 , 서울시는 책임 경영을 보장하라 - TBS, 아비규환 - 오세훈 시장, “최대한 노력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해왔다”
  • 기사등록 2024-02-28 10:52:32
기사수정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22일, TBS 관련 시정질문을 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제공=서울시의회)

녹록지 않은 TBS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금 정태익 대표는 물러났고 티비에스 경영지원본부장마저도 사퇴했다.”며, “TBS는 지금 아비규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TBS에 남아 있는 직원들이 저에게 탄원서를 보내왔다.”며 “지금 남아 있는 34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정말이지 고통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세훈 시장은 “저도 가슴이 아프다”고 동의했다. 아울러 “TBS에 그동안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인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생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답변했다.

 

또 “선의의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28 10:52: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윤 대통령 "북한의 도발에 강력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와 역량 갖출 것"
  •  기사 이미지 을지연습,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실시
  •  기사 이미지 이명박 前 대통령 "당정이 하나 돼 대동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