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언석 도봉구청장,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성황리에 마쳐
  • 기사등록 2024-02-26 10:20:01
  • 기사수정 2024-03-05 10:08:42
기사수정

도봉구는 지난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구민과 함께 달집에 불을 붙이고 있다(2024. 2. 23.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

이날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부터 ▲취타대의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비보잉’ 공연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단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달집태우기’였다. 구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의 올 한 해 소망을 기원했다.

 

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약 10분여간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도봉구 주민은 “올려다본 밤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빵빵 터지는 폭죽처럼 갑진년 올 한 해 모두가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분들의 간절한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2024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푸른 용처럼 거침없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26 10:2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기차여행 외국인 50.2% 늘었다...관광객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확대 결과
  •  기사 이미지 국토교통부, 14개 제작사 전기차 무상 특별안전점검 추진
  •  기사 이미지 군포국민체육센터,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