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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과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소진공 12개 대학과 '맞손' - 지역창업 관련 학과 등 교육 과정 개설·운영
  • 기사등록 2024-02-21 15:11:20
  • 기사수정 2024-02-21 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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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개 지역대학과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와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대학을 작년 대비 5곳 늘려 1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지역대학에서는 지역창업 관련 학과 또는 융·복합과, 부전공, 연계전공 등 대학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

지역 소상공인 등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실습·체험형 비교과 과정도 운영해 지역 내 창업 및 로컬생태계 조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소진공은 교육과정 개설 지원과 성과 창출을 위해 표준교재 개발, 교육과정 평가·점검을 강화하고 참여자 대상 통합세미나, 성과공유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학과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소상공인 혁신 및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후 기자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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