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난해 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으로 17개 우수 도로관리청 선정·발표 - 대전광역시(특․광역시도), 경상남도(지방도), 경기 수원시(시․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 기사등록 2024-02-20 11:46:39
  • 기사수정 2024-02-21 13:34:47
기사수정

국토교통부는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의 소관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종합 평가하여 17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발표했다.

 

자동차 도로 자료사진 

도로 등급별 최우수 기관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경상남도(지방도), 대전광역시(특·광역시도), 경기도 수원시(시·군도), 대전광역시 대덕구(구도)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 전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실시한 도로정비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국토부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에서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시행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파임(포트홀)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도로포장,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점용, 경상남도는 시설물 청결, 대전광역시는 배수시설 정비, 수원시는 안전시설 정비, 대덕구는 도로표지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는 우승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17개 기관의 근무자 23명에는 장관표창 및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무자들의 노력 덕분에 전반적으로 도로 정비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그간 일선 근무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20 11:46:3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기차여행 외국인 50.2% 늘었다...관광객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확대 결과
  •  기사 이미지 국토교통부, 14개 제작사 전기차 무상 특별안전점검 추진
  •  기사 이미지 군포국민체육센터,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